세계유산도시 공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관동 옛 시외버스터미널 개발사업이 마침내 첫 관문을 넘었다. 공주시에 따르면 신관동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개발사업이 최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를 통과했다.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의 경우 문화

공주청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안병권)가 지난 21일 오후 대전지검 공주지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제11회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열었다.행사는 공주지청, 공주청양범피센터, 공주청년회의소 등 6개 기관·단체에서 70여명의 지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주문예회관(관장 김지광)이 오는 12월 13일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김광석과 친구들'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찬 바람 부는 겨울, 그 시절 가슴을 따뜻하게 해준 음악들로 구성돼 중 장년층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충남도의회 고광철 의원(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이 옛 공주시외버스터미널 부지 활용 방안을 거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 의원은 "구 공주시외버스터미널이 지금 흉물로 방치돼다 보니 청소년들에게 위험 지역으로 전락돼 가고 있다"며 조속한 해결 방안을 촉구

충남도의회 정광섭 제1부의장(태안2·국민의힘)이 지난 13일 충청남도 환경산림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지로 청양이 확정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정광섭 의원은 "뉴스 보도에 따르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대상지 결정 관련 풍문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지난 6일 충남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오인철 의원에 따르면 전국 전동 킥보드 사고 건수는 △2020년 1,243건 △2021년 1

제22회 박찬호기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에서 충북 석교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3일 공주시립 박찬호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석교초등학교는 광주 수창초등학교를 3대 2로 꺾고 기쁨의 우승컵을 안았다. 결승전은 스포츠 전문채널인 스포티비(SPOTV

공주시가 추진 중인 '송선 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충청남도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공주 '송선 동현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이 지난달 30일 충청남도 도시계획 경관 공동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도시개

충남도의회 박기영 의원(공주2, 국민의힘)이 공주시 이인면 만수리에 추진되고 있는 특정산업폐기물처리장 설치 움직임과 관련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박 의원은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만수리 산업폐기물처리장 설치반대 투쟁위원회 신순철 위원장을

충남도의회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이 지난 5일 정례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공주시 송선·동현지구 개발과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유치를 주문했다.고 의원은 "현재 공주시는 세종시 행정수도 출범에 따른 면적 감소 및 세종·대전으로의 인구 유출 등으로

공주∼세종 광역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이 이달 착공돼 오는 2026년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주시는 공주∼세종 광역BRT 사업에 대해 이달 말 공주 구간부터 첫 삽을 떠 2026년 적기 준공 및 운영하기로 세종특별자치시와 합의를

공주시가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충남도내 인구감소지역 중 월평균 생활인구 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2024년 2분기 '생활인구'를 산정한 결과 공주시는 월평균 69만 7960명으로 도내

공주시 이인면 A농장에서 발생한 '말 학대'에 대해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A농장은 불법 축사로 5여년간 운영됐고 사육되던 말 20여마리 가운데 8마리가 축은 채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나머지 살아 있는 말들도 갈비

도 관계자 '유구∼서울 시외버스'운행 재개 공감지난달 28일 간담회서 운수업체 등과 협의 방침 밝혀 공주시의회 '유구터미널-서울 시외버스 운행 재개 특별위원회(위원장 구본길)'가 지난달 28일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실에서 도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

200년 동안 조선의 생활과 예술을 담아냈지만 고려청자와 조선백자 사이에서 잊혀진 '분청사기'가 '유네스코 등재 추진'으로 관심을 받게 됐다. 박수현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공주·부여·청양)이 지난 24일 국정감사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분청사기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이정근)은 2004년 5월 14일 신축이전 개관 이후 20여년만에 누적 관람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는 연 평균 50만명이 방문한 수치로 국립경주박물관, 국립대구박물보다 턱없이 적은 규모다. 인근 부여국립박물관의 관람

공주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공주목 관아터(구 공주의료원)에서 제3회 공주 충청감영역사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문화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고려시대 공주목 관아 복원 사업 현장에서 '충청감사 납시오'주제로 펼쳐진다.행사 프로그램은

국립중앙박물관 산하 13개 박물관 가운데 공주를 포함해 2곳만 어린이박물관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 지역에서 '차별'아니냐는 불평이 나오고 있다. 어린이박물관은 아이들이 역사와 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최근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공주 부여 청양)이 전국지와 특정 지역신문에 집중되고 있는 정부 광고비의 불균형 집행을 지적했다.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수현 의원실이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3년간 전국지·지역지 대상 정부 광고비 집행

제7회 풀꽃문학제가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공주 하숙마을 일원에서 '먼 길'을 주제로 열린다. 공주시와 충청남도, (사)나태주풀꽃문학관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풀꽃문학제는 2014년부터 나태주 시인의 '풀꽃' 시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