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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증진에 ‘혼신’ |
| 최우수교육청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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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청에서는 지난해 이어 학력증진 최우수교육청 2연패를 향해 3월 15일부터 4월 현재까지 담당장학사들이 관내 초·중 47개 학교를 방문하며 학력증진을 위한 지도점검과 지원책 강구에 혼신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공주시는 수능 전 영역에서 1등급 비율이 상위 10위 이내에 랭크돼 교육특별시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는 결과가 초·중학교와 연계적인 학력증진 전략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공주교육청은 지난해의 학력증진 방안을 더욱 강화해 올해 3월 진단평가 결과 연초대비 교과학습부진학생 제로(ZERO)화를 위해, 학교별로 담임 장학사를 배정, 학교의 애로사항을 파악해결하는 현장 장학을 오늘까지 1차 마감하고, 앞으로도 담임장학사 별로 상시 장학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한다.
학교현장의 학력증진 우수 프로그램을 살펴하면, 충남교육청에서 연초 개발 보급한 서답형 문항 대비 읽기자료를 최대한 활용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이 정착되고 있으며, 부진학생 지원인력으로 학부모 보조교사제 확대, 대학생 멘토링제의 내실화, 운동부를 위한 학력증진 특별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학교 야간공부방 운영(15개 중학교 전체) 등 학력증진과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전개되고 있다.
또한 공주교육청 자체적으로 학력증진 공모제, 수업개선 우수교에 대한 초중 각각 5개교에 교육장상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승규 교육장은 “PRIDE 공주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의 학력을 책임지는 으뜸 학교교육 실천을 내걸고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노력한 쾌거가 금년에도 계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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