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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사고 구조훈련 |
| 등반객 증가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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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에서는 지난 4월21일 봄철 등반객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국립공원인 계룡산에 등산목안전지킴이 등 산악사고대비 산악구조대책을 세웠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2009년도 산악사고 66건에 70명을 구조하였으며 봄철인 4월과 6월 사이에 15건으로 22.7%를 차지했다.
최근 4월18일 계룡산 연천봉 부근에서 굴러오는 돌에 머리를 부딪쳐 출혈이 있어 헬기를 이용해 대학병원으로 이송한 사건이 있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40일간 주말 및 공휴일에 119구조대 및 동학사 119구조대원이 상비의약품 등 응급처치용품을 구비한 산악구조차량등을 이용해 등산목안전지키기 활동을 펼쳐 요구조자 발생시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산악위치표지판 중 파손과 노후 표지판 교체 및 신규로 설치하고 낙석위험지점 등에 안내표지판을 정비한다.
공주소방서 관계자는 “기상여건 및 본인 체력에 무리한 등산은 삼가하고 산행시 안전장구 착용 및 핸드폰 휴대, 산악표지판 확인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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