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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평생교실 개설운영 |
| 마곡초, 면내 지역주민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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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들이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
마곡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를 비롯한 사곡면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중국어 평생교육 교실을 개설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중국어 교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해 운영한다.
중국어교실은 금년 3월부터 6개월간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을 나누어 수준별로 운영되는데, 올해 새롭게 개설된 기초과정은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수업이 이뤄진다.
기초과정은 중국출신의 다문화 가정 최순녀 학부모가 강사로 활용되어 운영 되고 있으며 현재 11명의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김기태 교장은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중국어교실의 수강을 원하는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점점 늘어나고 만족도 또한 높아 기초과정을 개설했다”면서 “이러한 모습을 보고 마곡초 학생들은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과 존경스러움을 갖게 되며 평생교육의 자세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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