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이 컴퓨터 교육을 받고 있다.

장기초등학교에서는 지난 4월13일 컴퓨터실에서 전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국가경쟁력은 전문성을 갖춘 학교 교육에서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교원능력개발 평가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들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통해 능력개발 및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자는 사회적 요구가 확산되고 있는 바, 우리나라 교원제도의 가장 취약한 부분의 교직 생애를 통한 꾸준한 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마련된 제도적 장치이다.
 
장기초는 교사의 학습 및 생활지도에 관한 전문성을 진단하고 그 결과에 근거한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며 교사가 자신의 수업을 새로운 관점에서 검토, 분석 할 수 있도록 자기 발전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요자의 요구가 반영된 수준 높은 교육, 학생들이 교육활동에서 겪는 애로 사항을 학교 측에 전달 할 수 있는 통로  또한 On-line을 통해 마련했다.
 
연수를 주관한 노은수 연구부장은 교원들에게 교원능력개발평가위원회를 안내하고 평가 결과 통계 처리방법, 동료 교원에 의한 교사 평가지표 등을 안내하며 객관적이고 타당하게 평가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자세한 안내를 했다.
 
홍종오 교장은 “장기초등학교는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 신장은 물론 학교운영에 대한 전문적 직무수행 및 교육활동 지원 능력을 향상시켜 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