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민주단체협의회(공동대표 장창수·김도석·정선원·박노상, 이하 공주민협)에서는 4월14일 오후 8시 공주농민회, 희망꿈 공주학부모회, iCCOP 공주생협 등 지역연대 단체와 함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주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탄천 지정폐기물 뇌물수수 사건을 비롯해 우성면 방흥리 석산개발문제, 친환경무상급식 운동, 박정원 공주시의원 라선거구(신관·의당·장기·정안) 무소속 후보 지원, 어린이날 행사 등 지역현안 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우선, 탄천 지정폐기물 뇌물수수 사건과 관련해선 성명서 발표와 1인시위를 진행하는 등 적극 대응키로 했으며 15일 오후 2시 공주시청 광장에 있은 우성면 방흥리 석산개발에 대해선, 집회 참가와 지지 현수막을 게시키로 했다.

또 박정원 공주시의원 라선거구 무소속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으며 오는 4월21일 오전 11시 시청 정문에서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공주운동본부’결성에 따른 기자회견 및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정부미 공급문제도 함께 대응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