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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협 구성 등 안건 통과 |
| 시 발전협, 8일 2차 회의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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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원 시장이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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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발전협의회는 지난 4월8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갖고 분과협의회 구성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발전협의회는 안원모 공주시지방행정동우회장을 복지·일반행정분과 위원장으로, 이홍복 공주시기업인협의회장을 지역개발분과 위원장으로, 김영만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을 산업관광분과 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또한 안원모·방성만·윤병익씨를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했다.
이준원 시장은 “공주시 발전협의회가 시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공주시의 미래이든, 아픈 곳이든 격의 없이 소통되고 의견을 집약해 공주시가 발전될 수 있도록 이끌어달라”고 말했다.
이문하 회장은 “한국이 사회적 갈등이나 분쟁이 4번째로 많은 나라로 꼽히고 있다”면서 “예컨대 이웃집 담장 등 작은 문제에서부터 세종시 문제 등 국가적 큰 문제에 이르기까지 갈등요소가 참 많은데 이같은 문제를 저장하고 협의하는 단체가 없어 사회적 비용이 많이 들고 있는 만큼 공주는 분과별로 힘을 합쳐 공주에 대한 문제와 갈등을 사전 협의를 통해 잘 정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발전협의회는 △연문광장 개선사업에 대한 자문 및 △유구자카드 직물단지 분양사업 △2010 세계 대백제전 △제62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최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사업 △산성문화공원 조성사업 △시가지 도로사업 추진현황 △금강살리기 사업추진 △제민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도시 생활농업 농부학교 운영 등 공주 현안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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