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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지원’조례 통과 |
| 여성농업인 복지 지원책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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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농업의 경쟁력과 공주지역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공주시의회는 3월31일 오전에 열린 ‘제130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충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주시 농어업, 농어촌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박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주시 여성농업인 육성지원 조례안’을 최종 통과시켰다.
우선 ‘공주시 농어업, 농어촌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세계무역기구 및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사업 △공주시 농업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을 위한 사업 △재해를 입은 농업인, 농작물, 농업시설물 등에 대한 지원 △농촌개발과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신기술 및 신상품 개발, 확산을 위한 벤처농업 사업 등 지원대상을 명확하게 규정해 사업의 지원가능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공주시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여성농업인 육성 정책위원회를 설치해 여성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여성농업인 단체지원에 관한 자문응답 및 조정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이주 농어촌여성 및 귀농 여성농업인에 대한 정책지원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단,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을 받았거나 유용했을 경우 환수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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