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초등학교에서는 3월 새학기 첫날부터 방과후 교육 활동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방과후 교육활동은‘사교육 없는 학교’의 연구학교와 맞물려 특기적성프로그램, 교과프로그램, 해넘이 교과학습 프로그램, 방학 중 학력 증진 프로그램, 학습보조 인턴교사를 활용한 교육, 돌봄 교실, 반딧불 자율공부방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과 프로그램은 정규 수업이 끝난 후 바로 이어지며 각 학년별로 2시간씩 편성하여 담당교사의 지도로 실시되는 것으로 기초반, 보충반, 심화반의 개인의 능력에 따른 수준별 학습지도를 한다.
해넘이 교과 프로그램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대학생 멘토링을 비롯한 내외부 강사를 활용하여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습보조 인턴교사를 활용해 1∼6학년을 대상으로 논술, 미술, 한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저마다 소질을 계발하기 위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은 합창부, 관현악부, 가야금부, 국악현악부, 배드민턴, 컴퓨터, 영어, 수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요자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최대한 부여하고 있다.
신월초 방과후 교육은 특기적성 계발은 물론 수요자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한 교과 프로그램운영에도 충실을 기하고 있으며 맞벌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돌봄교실 및 무료수강권 지원, 학습부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수월성 교육을 위한 영재학급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공교육 내실화의 본보기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재원 교장은 “방과후 교육 활동 중에도 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피드백을 실시하고 지역 사회의 요구와 특성을 최대한 반영한 결과 여러 분야의 대외활동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활동에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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