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새마을금고가 '2023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및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3개의 상을 받았다.

백제새마을금고(이사장 박완례)가 지난달 28∼29일 경주 라한셀렉트컨벤셜홀에서 열린 '2023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및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3관왕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상식은 지난 2022년 한해 전국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경영평가 및 공제실적이 우수한 곳과 직원의 수행성과를 기념하는 행사다. 특히 지난해 새마을금고 전반에 대한 평가와 공제사업의 1년간 성과를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백제새마을금고는 이번 시상식에서 생명공제 금상 및 경영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백제새마을금고 이인행 부장이 개인 부문에서 공제연도대상 전국 1등 수상의 최고 영예를 안았다.

백제새마을금고는 13년 연속 수상으로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경영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으며 한 걸음 더 혁신을 주도하는 금고로 거듭 나아가고 있다.

박완례 이사장은 "어려운 금융환경 여건에서도 임직원의 꾸준한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그동안 무한 사랑으로 성원과 함께 이용해 주신 저희 금고 회원 여러분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제새마을금고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노래교실 등 10여개의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각종 유관단체에 후원금 및 교육기관을 통한 꾸준한 장학금 지급으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실천하고 ESG경영 일환의 한짜봉 자장면 봉사 등으로 사회공언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