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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성취도 평가 상위권 |
| 학력중점학교 운영 등 실효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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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실시한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공주 학생들의 학력이 지난해 보다 크게 향상된 가운데 중학교 3년은 충남 1위, 초등학교 6년 충남 2위에 각각 올랐다.
지난해 2월 공개된 2008학년도 학업성취도 평가결과에서는 예상보다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높아 방과후학교 운영시간을 늘리고 교과캠프운영을 통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변화를 가져오게 했다.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 모든 초,중,고교에서 실시된 2009 국가수준성취도평가결과가 발표됐다. 충남은 기초미달학력 비율이 초6은 -1.0, 중3은 -3.5로 큰폭으로 줄어들었으며, 공주는 초6이 2.0에서 0.9로 -1.1줄었고, 중3이 9.8에서 3.7로 -6.1로 줄었다. 보통이상학력 비율도 초6이 81.7에서 86.2로 +4.5 크게 올랐다.
이처럼 공주지역 학생들의 성적이 크게 향상된 것은 철저한 원인 분석과 돌봄교실, 학력중점학교운영, 방과후학교 운영시간 확대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에서 비롯됐다.
특히 방학중에는 교과캠프운영을 통하여 지식교육과 인성교육을 겸하였으며, 교육청에서는 학력증진을 위해 자료제작과 예산지원을 통하여 학교교육에 뒷받침했다.
박승규 교육장은 “2009년 국가수준 학업 성취도평가 결과를 더욱 면밀히 분석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프로그램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한 부분 보완으로 자주적인 생활능력과 민주 시만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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