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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인 연합회' 창립 |
| 7일,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토론회도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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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주시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시민 2차 토론회' 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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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환경이 주목받는 시대가 됐다. 환경의 범주 안에서 공존이 가능하다는 지적은 주지의 사실이다. 식생활에도 안전한 먹거리 신드롬이 불어닥친지 오래다. 웰빙시대에 친환경의 식재료가 각광받는 것은 당연지사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공주시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 가 5월7일 창립됐다. 농업 관련 단체들로 구성된 연합회는 친환경 농산물 체제 구축을 위한 닻을 올렸고 이어 '공주시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시민 2차 토론회'도 열렸다.
연합회 초대 회장에 선출된 전용주 신임 회장은 "친환경은 사람에게 좋고 환경도 좋아지는 것인데 늦게 시작해서 안타깝지만 학생들의 먹거리이고 시민의 중요한 사안인 만큼 여러분의 뜻을 모아 잘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창립된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에는 공주시친환경쌀생산자협회, 공주시친환경알밤생산자협회, 공주시유기채소협회, 공주시친환경과수협회, 공주로컬푸드공생공소, 명율회, 친환경리더연구회 등 7개 단체가 참가하고 있다.
창립총회에서 이준원 공주시장,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자, 고광철 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친환경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많은 관심과 더불어 청정 농산물의 메카가 되기 위한 뒷받침을 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토론회는 이정만 공주대 교수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허남혁 충남발전연구원 박사, 이부원 당진학교급식지원센터 대표이사, 이영 전 공주시영양사협회장, 김봉균 공주시친환경 쌀생산자협회 사무국장이 자리를 함께 해 올바른 센터의 모텔을 찾는 데 필요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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