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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스마트 공주를 향한 희망 바라기
공주신문 공익 지상캠페인 전개 1년…그 성과와 과제
[1011호] 2011년 11월 18일 (금) 17:30:52 /안승호 기자 ash@e-gongju.com

축산폐수·쓰레기 무단투기 등 현저히 감소
미소·친절, 제민천 길등 아직 미흡…과제로
 

공주 거리가 깨끗해지지 않았나요? 무뚝뚝하게 화난 듯한 표정으로 길을 다니던 모습이 좀 미소가 머금어 보이지 않나요? 금강물도 검푸른 모습에서 그래도 약간은 남빛을 더하지 않아 보이나요? 지천인 유구천은 어떻고 정안천도 좀 맑아 보이지요?
물론 “그렇다”는 대답을 듣고 싶은 기대가 잔뜩 실려 있는 물음이다.

공주신문이 지난 해 10월부터 연중지상캠페인으로 ‘금강살리기’와 ‘기초질서지키기’ 공익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한주도 거르지 않고 독자들의 눈에 확 띄는 맨 뒤 칼라면을 주로 활용해 의도 있게 펼쳐 오고 있다. 나날이 그 뜻에 공감하는 기관·단체·자영업자·시민들도 늘어나 갈수록 자부심을 더해간다는 긍지와 함께 최소한 그렇게 되기를 기대하는 자위도 해본다.

금강살리기의 본체는 축산폐수나 생활오수를 버리지 않아 금강물을 쪽빛 비단강처럼 만들어보자는 것이고, 기초질서지키기는 문화관광도시로서 쓰레기 무단투기 등 품격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실천적 행동을 보여주자는 주문이다.  

그런데 분명 공주는 달라지고 있다.

공산성 S라인의 야간 성곽조명과 아름다운 수원지의 데크길, 금강신관공원의 데크와 각종 시설물, 공주보로 인해 여유있어 보이는 금강 수량, 상냥하고 다감한 문화해설사들의 애향행진 등등 몇년만에 고향을 찾은 사람들이나, 관광객들이 주로 전하는 말들이다.

말들도 많았다. 공산성 그 우람한 나무를 왜 베어내느냐, 괸 물은 썩게 마련인데 보는 왜 막느냐, 어느 업자를 위해 데크길은 그렇게 만드냐, 세종시에 밀려 주변 쇠락도시가 될 판국에 무슨 행복도시 운운하느냐 등등.

물론 이같은 우려와 걱정도 공주를 생각하는 애향어린 조언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우리는 현재 여기(Now and Here)의 바탕 위에서 미래를 그리는 작업에 너나 할 것없이 나서야 한다. 불평 불만은 뒤로 미루고, 현실을 인정하면서 더 나은 공주를 그리면서 전진해 나가야 한다. 그것이 공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스마트한 진정한 공주인이다.

요즘도 산책로로 조성돼 있는 제민천 수풀위로 위에서 버린 쓰레기들이 가끔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축산폐수의 무단방류도 이따금씩 제보가 들어온다. 종량제 봉투에 담지 않은채 버린 쓰레기들이 수거되지 않아 한낮 행인들의 시선을 외면하게 한다. 그러나 조금씩 변화 개선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매우 고무적이다.

공주신문은 모든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이 캠페인을 계속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 공주는 우리가 사는 우리의 가정이자, 평생 살아 숨쉴 한울타리 속의 소중한 생활공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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