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구 교수가 주은선교센터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공주 CBMC 주최 ‘이성구교수 초청 리더십 아침강좌’가 100여명의 호응 속에 성황리 진행됐다.

공주시 금성동 주은선교센터(이사장 이웅재 李熊宰)에서 5월7일 이른 아침에 진행된 강좌에서 이성구 교수는 ‘21세기와 사랑의 시대, 사랑의 리더십’이란 주제 아래, 교육의 궁극 목적은 예수의 사랑을 가르치고 그를 행하는 것이라면서 그것이 곧 21C의 진정한 리더라고 강조했다.

이웅재 CBMC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성구 교수는 특히 이인면 주봉초등학교를 7년에 걸쳐 나오면서 공부를 열심히 하면 솔로몬처럼 될수 있다는 담임 전도사님의 말씀을 따라 쉬는 시간에 소변도 참아가며 공부에 전념했다는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이성구 교수는 대전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정치학박사를 받은뒤, 민족통일학회장, 서울신문 명예논설위원 등으로 활동했고, 경향각지 신문지상과 방송에 숱하게 소개되고 출연한 이력을 갖고 있다.

‘민족통일론’‘북한의 대남정책과 통일’‘한국정치특강’ 등의 저서를 냈고 최근에는 ‘사랑의 통일학’을 저술, 소통과 그에따른 통일의 비전을 제시한바 있다.

현재 홍익대 정치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공주CBMC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