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구조대가 로프를 이용해 김씨를 인양하고 있다.

공주시 웅진동 천안논산고속도로 상행 237.4㎞지점 웅진교에서 트레일러 운전기사 김모씨(남. 43)가 투신자살 했다.

김씨는 10일 오후 12시 01분경 웅진교 갓길에 차량을 정차한 뒤 50m 아래 금강으로 투신, 경찰은 정확한 사건 배경을 조사중이다.

공주구조대가 로프와 산악용 들 것을 이용하여 백제큰길로 구조했으며, 신관구급대가 CPR 실시한 뒤 공주의료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김모씨는 이미 구급대가 현장 도착했을시에도 호흡과 맥막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웅진교 아래로 투신한 김모씨를 급히 밖으로 인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