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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의 진한 여운 깃들다 |
| ‘웅진묵림전’ 5일까지 98점 작품 선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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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묵림전’ 개막식에서 테이프 컷팅이 진행되고 있다. |
취미생활을 통해 갈고 닦은 서화작품 전시회가 열려 묵향의 진한 여운이 드리워지고 있다.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으로 구성된 웅진묵림회는 12월2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제6회 웅진묵림전’개막식을 갖고 작품전시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은 이준원 공주시장, 고광철 공주시의회의장, 서해만 웅진묵림회장을 비롯한 회원, 관계자 등이 참석,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작품감상과 함께 출품을 기념하는 간단한 다과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웅진묵림회원들을 지도하고 있는 이용찬, 김재숙 강사에게 꽃다발 증정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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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회를 찾은 내빈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서해만 웅진묵림회 회장은 “서화예술은 유구한 역사속에서 면면이 이어온 것으로 인간의 고유한 정신세계와 미적표현을 합한 독특한 예술이다”면서“서화예술을 통해 현대인들은 다양한 취미생활과 더불어 정서함양은 물론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98점이 출품돼 12월2일∼5일까지 4일간 계속된다. 일반 행정 및 교육 퇴직 공무원 출신과 일반시민 등 130여명으로 구성된 웅진묵림회원들은 주 2회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도를 받으며 소양을 연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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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59.XXX.XX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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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4 17:2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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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림 서화 전시회 참모습을 관람한 후 |
| 자고로 서화는 예로부터 선비들이 주로 즐기는 정서적인 예술로서 나이들어 이를 즐긴다는것이 참 부럽고 자랑스러운 일이라 할수있는데 시에서 복지사업으로 노인들을 위한 정서적인 건강과 취미활동을 할수있도록 해준것이 잘한일이라 생각된다. 앞으로 시에서 이렇한 시책을 더더욱 확대하였으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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