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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섬세함 봉사에 접목” |
| 11일 웅비로타리 창립...초대회장에 박종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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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숙 회장이 회원들에게 회원패를 수여하고 있다. |
여성회원으로만 구성된 웅비로타리클럽이 초아의 봉사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웅비로타리클럽은 11월11일 경복궁웨딩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박종숙 회원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심대평 국회의원, 이준원 공주시장, 국제로타리 3680지구 박병달 총재와 스폰클럽인 웅주로타리 윤은수 회장, 지역봉사단체 대표자 등이 참석, 클럽 탄생을 축하했다.
박종숙 회장은 “메마른 땅에 봉사라는 씨앗을 뿌리고 앞으로 뻗어나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튼튼한 뿌리를 만들겠다”면서 “신생클럽으로 어려운 일도 많겠지만 여성만의 섬세한 손길로 봉사의 계기를 갖게 돼 저를 비롯한 전 회원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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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비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창립총회에 참석해 행사 진행을 지켜보고 있다. |
공주에서 최초로 여성클럽으로 탄생된 웅비로타리클럽은 ‘내고장을 튼튼히 세계를 하나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23명의 여성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웅비로타리클럽의 조직은 회장 아래에 사찰(권부금)과 총무(남성애), 재무(민지영)가 있고 회원위원회(위원장 이순애), 봉사프로젝트위원회(위원장 이명숙), 로타리재단위원회(위원장 이순자), 홍보위원회(위원장 제미영), 관리위원회(위원장 인미숙) 등 5개의 위원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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