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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킴이 소방정신 충전 |
| ‘소방의 날’ 행사, 유공자 표창 등 의미 고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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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환 공주소방서장이 표창을 하고 있다. |
‘제48주년 소방의 날’행사가 10월9일 금흥동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열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소방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기념식, 한마음다짐대회 및 기술경연대회로 개최돼 소방인들이 화합을 도모하고 국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심대평 국회의원,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도의원과 시의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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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
개식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 도약하는 소방 119’에 대한 영상물 시청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유공자 표창은 공주소방서의용소방대 강태성 대장이 대통령상, (주)남양유업 김 원 과장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소방방재청장상(8), 소방서장상(4), 시장상(11), 시의회의장상(10), 국회의원 감사패(2) 등이 수여됐다.
오영환 공주소방서장은 국무총리 치사에서“안전의 파수꾼인 여러분이 안전해야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면서“선진국에 오르기 위해서는 안전이 전제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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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및 심판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
이어 이준원 공주시장은“소방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같다고 할 수 있다”며“소방과 행정은 둘이 아니라 하나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대평 국회의원은 “영국 소방공무원의 모범을 언급하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주는 본분을 다해달라. 누구에게나 가깝고 믿음과 고마움을 주는 여러분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 한마음다짐대회 및 기술경연대회에서는 △피구, △라켓에 공나르기, △수관연장하고 사리기(여), △전력질주 소화기 가져가기(여) 등 4개의 종목이 펼쳐져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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