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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살리기 사업 찬성한다” |
| ‘아름다운 금강살리기 모임’ 성명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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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금강살리기 모임회’ 방성만, 방재천 공동대표와 정해상 사무국장이 이준원 공주시장에게 성명서를 전달하고 있다. |
공주시 시민단체인 ‘아름다운 금강살리기 모임회’(이하 모임회) 방성만, 방재천 공동대표와 정해상 사무국장은 11월2일 오전 9시 이준원 공주시장을 접견하고 충남도지사가 지난 10월29일 밝힌 금강살리기사업 반대 결정에 대해 ‘아름다운 금강살리기 모임회’ 의견대로 재고해 줄 것과 정부의 중단 없는 사업추진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정부의 금강살리기 사업이 금강보 건설과 대규모 준설로 생태계와 역사문화 유산을 훼손하고 도민의 피해가 예상된다는 충남도지사의 견해에 대해 “금강살리기 사업을 통해 해마다 반복되는 가뭄홍수의 예방과 수질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기대했던 공주시민들은 충청남도의 결정에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모임회는“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금강살리기 사업은 금강의 소중한 수자원을 보호하고 백제문화와 생태계를 복원함으로써 공주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목적 사업으로 추진되어 왔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특히 정부가 본격적으로 항구적이고 근복적인 치수사업을 선포해 이를 수행해 나가고 있는 와중에 반대를 위한 반대의 목소리와 함께 정쟁의 수단으로 악용되어 왔음에 매우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다.”고 말했다.
모임회는 “지난 9월9일 본 모임회 주관 시민단체 일동은 금강살리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성공을 다짐하고 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을 결의한 바 있다.”고 말하고 “충청남도는 이 같은 우리의 입장은 반영하지 않은 채 신뢰성이 담보되지 않은 인터넷 여론수렴 등을 통해 일방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고 주장했다.
이어“과연 충청남도가 도정 발전을 위해 공주시민단체와 함께 도정 발전을 열어나가자는 것인지 의구심마저 들며 이번 반대 결정이 대다수 도민의 뜻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금강살리기 사업은 공주발전의 견인차로 충청남도 자체만의 사업이 아니며 진정 공주 시민들의 염원이 무엇인지 의견을 정확히 수렴해 공동으로 논의하고 풀어가야 할 사안임”을 밝혔다.
모임회는 “우리는 이 같은 국책사업에 대한 대안 없는 반대가 사회적 논란과 갈등만 부추겨 국가발전의 발목을 잡고 결국 충남의 미래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금강살리기 사업은 환경파괴가 아닌 하천정비를 통한 도민의 생명줄 살리기 사업으로 충청남도는 도민의 이익과 충남의 전체 발전을 위해 일선 시군지자체 및 시민단체와 긴밀한 협의와 공조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바라마지 않는다.”고 주문했다.
따라서“본 모임회는 금강살리기 사업은 공론분열의 대상이 아닌 도민 통합과 충남미래발전의 원동력임을 재천명하며 이 같은 논란이 조기에 종결되어 충남의 백년대계를 위해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울러 충청남도는 공주시민단체를 공동번영의 동반자로 생각한다면 지역민들과 시군의 뜻을 폭넓게 수렴하고 존중해야 할 것”이라면서“이에 따라 충청남도는 이번 반대결정에 붙임과 같이 아름다운 금강 살리기 모임의 의견대로 재고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며 금강은 전적으로 정부가 관리하는 하천으로 정부의 중단 없는 사업추진을 강력히 촉구 한다.”고 말했다.
모임회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는 후손들에게 떳떳하고 아름다운 유산을 물려 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라고 전제 한 뒤 “본 모임회는 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세계 속의 공주로 승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강은 우리 조상들이 살아왔고 후손들이 살아갈 생명의 강으로 우리 세대에서 친환경적으로 개발하여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모든 시민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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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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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규
(59.XXX.XX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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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5 23:5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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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금강살리기 모임’ |
그런 시민단체도 있었나요?
이장단협의회장님과 새마을회장님등등...
관변단체장님들의 집합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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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의견(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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