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세계대백제전의 성공, 우리가 해낸다”
지난 30일, 공주지역 택시운전자들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2010 세계대백제전에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시가 지난 30일 오전 11시, 문예회관 소강당에서 2010 세계대백제전을 20일 앞두고 실시한 교통종사자 교육에서 택시운전자들은 이같이 말했다.
이번 교육은 공주시가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개최되는 2010 세계대백제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교통종사자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들은 대백제전, 제62회 충청남도민체전 등 대규모 행사가 잇따라 공주에서 개최됨에 따라 최선의 친절서비스 제공, 밝고 명랑한 인사, 지속적인 차량정비 등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다짐했다.
아울러, 공주 시내권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5분 걷기운동, 차량 홀짝제 운영, 자전거 타기 등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이날 교육에는 2010 세계대백제전 동영상 상영에 이어, 김영호 교통정책과장의 친절교육, 이태묵 관광축제팀장의 대백제전 행사설명이 이어졌다.
한편, 공주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회에 걸쳐 시내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종사자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
webmaster@e-gongju.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