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의 축제인 2010 세계대백제전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주지역 기관·단체, 기업들이 축제의 성공을 위해 뭉쳤다.
공주시 기관·단체, 기업들은 26일 오후 4시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010 세계대백제전과 관련 실무담당자 회의를 갖고, 대백제전, 제62회 충청남도민체전 등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기간 기관·단체, 기업별 방문의 날을 지정 운영키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달동안 공주일원에서 개최되는 대백제전의 행사 동참, 협조사항 전달 등 실무자간 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기관·단체, 기업 등은 축제기간 방문의 날을 운영키로 했는데, 이는 대백제전의 성공개최 기반을 구
축하고, 축제의 동참에 한마음 한뜻이 되어 나서겠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들은 행사기간 고마복합 예술마당, 금강둔치공원, 공산성, 종합운동장 등 축제 행사장에 요일별 쓰레기 줍기, 외지 관람객 안내 등의 봉사활동, 농촌체험프로그램 참여, 웅진성수문병교대식 참여 등 축제의 주인공으로 나서게 된다.
또,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공주시 전체를 축제 행사장화해 시민참여의식을 높인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기념티 착용, 희망등 달기 참가 등 적극 참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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