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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장학회 수혜대상 확대 |
| 사이버시민 가입 대학생에까지 정관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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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역사회 발전과 국가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7년 11월 설립된‘공주시한마음장학회’가 그 수혜 대상자를 사이버시민에게까지 넓혀 운영하기로 했다.
장학회는 8월3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수혜자를 공주출신 또는 관내 재학생으로 한정하던 규정을 공주시사이버시민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 제2조에 의한 사이버시민으로 가입한 성적우수 대학생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사이버시민에 대한 장학생 선발은 △대학생 A학점 이상 △사이버시민 홈페이지 이용실적 △공주시 고맛나루 장터 이용실적 △사이버시민 가입경력이 선정 우선순위가 된다.
현재 공주시사이버시민 가입자수는 24만 여명이고 이중 대학생은 2만2488여명으로 추정하고 있어 정관 변경에 따른 수혜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진다.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에 걸쳐 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공주시가 참여하고 있는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성적우수학생선발 및 장학금 지원 △이통장자녀, 새마을지도자자녀장학금 지원 △복지, 특기, 근로장학금 지원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장학회의 지원현황을 보면 2008년에는 214명(196,947천원), 2009년은 332명(342,852천원), 2010년은 337명(357,500천원)에게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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