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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사업 컨설팅’ 실시 |
| 14일 유구중 시작…25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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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청에서는 지난 6월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초중고 특수학급 설치교 18개교를 대상으로 특수교육운영 내실화 도모를 위한‘2010 특수교육 주요사업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수교육 주요사업 컨설팅은 △특수교육 현장의 문제점 파악 및 해결방안 제시 △특수교육 지원 사업의 적절성 검토를 통한 추가 지원 방향 모색 △현장 특수교육 지원 및 우수사례 일반화 도모 등이 취지다.
이번 컨설팅 일정은 14일 유구중학교를 시작으로 걸쳐 이루어지며, 방과후학교,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통학지원, 특수교육보조원 등 관련서비스 항목과 환경개선비 및 교재교구비 지원을 비롯한 기타 특수교육 관련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를 통해 우수사례는 물론 보완점에 대한 협의 후 더욱 내실화된 현장 특수교육 운영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공주정명학교 서종열 교장은 “특수교육 지원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양적인 발전도 중요하지만 그에 따른 현장중심의 질적인 발전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에게 가장 큰 수혜가 돌아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주요사업 컨설팅을 통한 현장 지원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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