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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 구축’ 첫걸음 내딛어 |
| 공주대 유구자카드비즈폴리단 사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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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을 체결한 후 박창수 단장과 이용하 대표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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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유구자카드 비즈폴리스 사업단에서는 금년 6월까지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의 사업화 지원단계의 3개년도의 사업의 완료를 앞두고 사업화 자립단계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공주대 유구자카드 비즈폴리스 사업단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 9일(수) 오후 3시 사업단은 SCM(Supply Chain Management)시스템을 구축하는 일환으로 앙드레 김 라이센스 생산업체인 YHL APPAREL(대표: 이용하) 및 1차 벤더 업체들과 협약체결을 맺었다.
공주대 유구자카드 비즈폴리스 사업단장(박창수 교수)은 기획사를 통해 주문된 대로 제작하여 원단만을 납품하였던 기존의 방식은 수익창출 및 고부가가치를 실현하는데 있어서 국내 섬유산업이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와 유통구조와 더불어 많은 한계점을 안고 있었으나, 자카드섬유 생산 기반과 국내 패션기업, 브랜드 라이센스 생산기업들과 연계된 SCM System을 통해 적극적인 수익구조를 띄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F/W용 앙드레 김 와이셔츠의 고급자카드 원단 및 조습군 제품의 자카드 원단의 초도물량으로 15만yard가 2개의 1차 벤더 업체 측으로 발주되며, 연간 100만 yard의 발주물량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7월부터 시작되는 사업화 자립단계에서는 유구지역의 자카드 원단을 이용한 와이셔츠, 침구류, 가방 등의 다양한 완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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