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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증진 프로그램 내실 운영 |
| 중동초, ‘해넘이캠프’등 실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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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
중동초등학교가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학력증진 프로그램인‘No child left behind’이 학부모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중동초 교사, 외부강사, 인턴강사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구안하고‘학력향상’이라는 주제를 향해 이를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5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해넘이 캠프’는 4월1일부터 7월18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5학년 프로젝트학습반 1반을 20명 이내의 학생으로 구성하여 언어탐구, 수리탐구, 사회탐구, 과학탐구, 통합논술, 영어 과목을 지도하고 있다.
3시 20분부터 4시 20분까지 교과 보충지도 및 언어수리사회과학 탐구 수업이 실시되며 저녁식사를 한 후 동화뒤집기, 시사역사 쟁점 토론, 신문사설로 논술하기, 논술박사 따라잡기 수업을 실시한 후 6시 50분에 학교 버스를 이용, 귀가하고 있다.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학력향상 해넘이 공부방’은 4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6학년 3개반을 반 별 20명 이내의 학생으로 구성하고 기초학력부진아 반 1개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교과를 6학년 담임교사, 영어전담교사 및 인턴교사가 지도하고 있다.
학력증진 프로그램 ‘No child left behind’는 맞벌이 가정과 저소득층이 많은 중동초의 특성을 고려하여 방과후시간에 사교육기관을 다니지 않더라도 다양한 방과후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돌봄과 배움 기회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게 하였다. 이를 통하여 본교의 에듀-케어시스템을 정착시키고, 학습부진 학생에 대한 개인별, 수준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식 교장은 “교직원 모두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학부모들에게는 신뢰를 학생에게는 배우는 즐거움을, 교직원에게는 가르치는 기쁨을 주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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