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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슬링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공주중학교에서는 지난5월27일부터 29일까지 도내에서 열린 제38회 충남 소년체육대회에서 4개 종목에 참가하여 3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본교의 주력 종목인 레슬링에서는 9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여 레슬링 명문교로서 위상을 높였다.
유도에서는 김성식(3), 조성준(3), 장효민(2) 학생이, 레슬링에서는 박성범(3), 장재준(3), 최은빈(3), 황인준(3), 김성식(3), 이영수(3), 이종구(2) 학생이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고, 특히 레슬링의 박성범(3), 장재준(3) 학생은 자유형과 그레고로만형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또한 레슬링의 양현제(1), 유혁준(1) 학생은 양형에서 은메달 2관왕을 차지하여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윤용석 교장은“지도교사와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지난 동계훈련부터 다져온 것이 결실을 보인 것”이라며 “앞으로 있을 전국 소년 체전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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