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는 산학협력단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전문 자격증 의무 취득제도’를 도입, 시행한다.
산학협력단은 연구지원 및 성과관리, 기술이전, 창업보육, 기타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조직으로써, 대학의 연구지원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산학협력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법인 회계관리에 필요한 전산회계, 세무회계, 회계관리, 전산회계운용사 등 4개의 자격증을 의무 취득 자격증으로 지정하고, 소속 직원들은 앞으로 일정 기간 이내에 1개 이상의 자격증을 반드시 취득해야만 한다.
산학협력단 이태행 단장은 “산학협력단은 법인이기 때문에 조직운영, 세무, 회계 처리 등에 있어서도 대학 본부와는 다른 특징을 갖고 있어 산학협력단의 업무를 접하는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전문성 확보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며,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주대 산학협력단은 산업체의 수요와 발전에 부응하는 인력의 양성, 새로운 지식ㆍ기술의 창출과 확산을 위한 연구개발, 연구성과에 대한 기술이전, 학교기업 설치운영 등을 위하여 2004년 3월 특수법인으로 설립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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