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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예정자만 9명선…당선 예측 불허‘최대 격전지’
<나 선거구>김동일 김선태 김태룡 박기영 이상욱 이천복 이창선 임성란 정재욱
[930호] 2010년 01월 11일 (월) 12:54:07 이원구 기자 lee5564@hanmail.net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우리지역 일꾼인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을 뽑는 선거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기초의원인 시의원 선거의 경우 시정을 견제하고 지역주민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 일꾼을 선출한다는 점에서, 어떤 후보가 출사표를 던질 것인지에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본지는 기초의원 선거가 선거구 조정 없이 현 상황에서 치러진다는 전제 하에, 선거구별로 출마예상자들의 면면을 4회에 걸쳐 게재한다(가나다 순).
/편집자 

  올 지방선거 최대격전지 중에 하나가‘나 선거구’이다. 출마 예상주자만 무려 10명선에 달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어느 누구도 당선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더욱이 심대평 국회의원의 선진당 탈당이후 확실한 우위를 점하는 정당이 없다는 점도 판세분석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현재 출마예정자는 김동일, 김선태, 김태룡, 박기영, 양준모, 이상욱, 이천복, 이창선, 임성란, 정재욱 등 10명선이다. 이중 양준모 의원, 김선태 의원, 김태룡 의원, 임성란 의원 등 4명은 현역의원이며, 이창선씨는 전직 의원으로서, 출마예정자중 모두 5명이 시의원 수행경력이 있다. 김태룡 의원은 이번이 5선 도전이다.

   

김 동 일

  먼저 김동일씨는 충남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다음카페‘노심초사’대표와 민주당 충남도당 조직기획국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으로 출마한 경력이 있다.

  김동일 국장은 “본인이 사랑하고 살고 있는 공주를 위해 기본에 충실한 의원, 원칙과 소신에 충실한 의원, 지역유지가 아닌 공주시민으로 충실한 의원, 건설보다는 복지와 교육에 충실한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선 태

  김선태씨는 4, 5대 공주시의회 시의원과 4대 충남도의회 도의원을 수행했다. 5대 전반기에는 산업건설위원장직을 맡은 바 있다.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게이트볼협회 회장 등의 경력이 있다. 이번이 3선도전이고 소속 정당은 한나라당이다.

  김 의원은 “기초의원은 지역의 심부름꾼인데. 이를 제대로 수행코자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당선되면 지역민을 보살피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태 룡

  김태룡씨는 현재 공주시의회 의장이며, 2, 3, 4, 5대를 내리 당선된 4선 의원이다. 이번에 당선되면 5선의원이 된다. 효 장학회 감사, 시 체육회 고문, 공주시 재향군인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

  김 의원은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나름대로 공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면서 “다시 한 번 지역민들께서 지지를 보내준다면 지역민의 심부름꾼으로서, 봉사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 기 영

  박기영씨는 공주고와 공주대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뒤 공주청년회의소 회장, 공주고운영위원장, 공주시상가번영회장 등을 수행했으며 현재 공주시재향군인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지난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경력이 있다.

  박 회장은 “기필코 의회에 입성해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의 임무에 충실하며 집행부를 철저히 견제하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 점점 소외되고 공동화 되어 가는 강남권의 활성화를 위해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상 욱

  이상욱씨는 공주대 본부이전범대위 공동의장직을 수행중이며, 5, 6, 7대 공주시 상인연합회장과 백제문화제집행위 위원 등을 역임했다. 작물보호제 판매협회 공주시 지회장직도 수행중인 그는, 얼마전 선진당 충남도당 농수산경제위부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심대평 의원과 동반 탈당했다.

  이 의장은 “의회에 진출하면 강남·북간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한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천 복

  이천복씨는 삼호건설 대표이사로서, 현재 금학동 체육회 감사, 금학동 자율방범대고문, 금학초등학교 총동창회부회장, 금학동 재향군인회 회장 등을 활동중이다. 2002년과 2006년 지방선거 출마경력이 있다.

  이천복 대표이사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무엇인지 의견수렴을 거쳐 진정한 주민의 대변자가 되겠다”면서 “무엇보다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공주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시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 창 선

  이창선 전 의원은 4대 공주시의회 의원(이인면)이며, 지난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가 아깝게 낙선한바 있다. 공주영상대 강사 등 경력과, 지난 12월 베트남정부로부터 체육훈장을 수여 받았다. 현재 공주시 태권도협회 회장직을 수행중이다.

  이 회장은 “진정으로 공주를 사랑한다면 당에 관계없이 출마해야 제대로 된 후보”라고 피력한 뒤“지방선거에 반드시 출마해 지역민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임 성 란

 

  임성란 의원은 공주시의회 비례대표(한나라당)이며, 현재 공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영명고등학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한나라당에선 공주·연기 여성 수석 본부장직을 수행중이다.

  임성란 의원은 “3년6개월간의 임기를 보내면서 여성·노인복지정책과, 일자리창출 등지에서 시정의 미흡한 부분을 절실히 깨달았다”면서 “여성 시의원으로서, 남성이 할 수 없는 이같은 부분을 해결하고, 가일층 업그레이드시키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정 재 욱

  정재욱씨는 전 공주문화원장직을 수행했으며, 현재 서산장학재단공주시지부장, 공주정명학교운영위원장, 만희복지사업회장,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조정위원 등을 활동중이다.

  정재욱 원장은 “41년간 공주지역의 문화예술창달과 지역발전에 헌신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의 도시 공주의 품격을 높이는데 미력이나마 일익을 담당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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