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 거주자 1명이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20대 확진자(공주#178)는 충남 청양군 주민으로 지난 27일 밤부터 발열,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공주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는 지난 23일 지인과 함께 수도권을 방문했으며 자세한 선행 감염자 접촉, 집단감염 장소 방문 등이 심층 조사될 예정이다.

진단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 방문 외 관내 이동 동선은 없다.

확진자 지인과 동거가족 등 밀접접촉자 3명에 대해 자가격리와 함께 진단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확진자가 거주하고 있는 청양군에 양성 판정 정보도 통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