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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근 청소년문화원장 대통령표창 수상 |
| 28년간 청소년 사회복지·위기청소년 탈선예방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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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 오연근 원장이 지난 달 29일 서울 AW켄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 청소년육성 및 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정부포상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오 원장은 28년 간 사회복지 청소년분야에 종사하며 청소년 복지향상과 청소년상담 및 지도육성, 청소년수련·참여활동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청소년복지시설협의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청소년복지 업무지원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2015년 10월 긴급지원 및 위기청소년들의 도움을 주기위해 공주시중장기청소년쉼터를 개소해 어려운청소년 및 위기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2016년 부터 대전가정법원 위탁보호위원으로 선정돼, 범죄소년을 대상으로 재범을 방지하고자, 상담, 보호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오 원장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청소년 시책 개발을 통해 청소년과 항상 소통하면서 각종 청소년 문제 발생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등 청소년인권강사로서도 청소년 권익보호에 기여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문화활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소외계층 및 저소득 청소년 대상으로 공예·요리·원예·문화 등 다양한 체험학습활동 및 장학금 지원으로 청소년의 역량을 제고하고, 학교폭력예방 및 감시 활동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탈선을 방지하고, 비행청소년을 개도하는 등 청소년복지향상에 기여했다.
현재도 지역사회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안전망, 상담,보호운영위원회, 보호관찰소 준법지원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연근 원장은 충청남도지사 표창, 한국청소년쉼터협회이사장 표창,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법무부장관 표창 등 수많은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오 원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든시기에 큰 상을 받아 어깨가 무겁다. 모든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사태에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국민들과 청소년들에게도 사랑과 힘찬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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