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 A씨(남·19)가 13일 오전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돼 비상이 걸렸다.

A씨는 8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 모 스터디카페를 방문해 이태원클럽 관련 확진자 이동 동선과 겹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9일부터 신관동 자택에 기거했다. 현재 충남도와 공주시는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자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상세히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