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기획특집 오피니언 공주플러스 포토 커뮤니티
2019.12.6 금 15:01
> 뉴스 > 뉴스 > 정치
     
"정안면민 90% 이상 내문리 채석장 반대"
주민들 두 번째 공주시청 앞 집회, 먼지·오염 등 피해 우려 호소
[1299호] 2019년 07월 11일 (목) 02:30:10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정안면 주민들이 16일 낮 12시 공주시청 앞에서 내문리 채석장 반대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공주시 정안면 주민들이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공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A업체의 내문리 채석장 개발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안면 주민 200여명은 16일 오전 9시 대전 금강유역환경청에서 내문리 채석장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한 뒤 공주시청으로 이동해 집회를 지속했다.

김영진 내문리 채석장 반대 공동대책위원장은 공주시청 앞 집회에서 "내문리 채석장이 들어서면 안 되는 이유가 10여가지는 된다"며 "정안면 인구가 5000명이 채 안 되는데 이 중 4500여명이 채석장 반대에 서명했다"고 공개했다.

또 "채석장이 생기면 운행되는 수백대의 대형트럭으로 교통사고·먼지 유발, 정안천 오염 등이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정안면이 전국 밤 7%를 생산한다. 정안밤은 지리적표시제로 등록돼 있다"며 "지리적표시제는 친환경적이고 전국에서 밤 맛이 제일 좋은 것으로 국가가 인정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채석장 먼지로 인해 밤농사가 잘 되겠냐. 그런 밤을 누가 사 먹겠냐"고 반문했다.

김 위원장은 "정안면 귀농귀촌 인구가 공주시에서 제일 많은데 채석장이 들어설 경우 안 온다"고 우려했다.

이종운 공주시의원은 "김정섭 시장님은 석산을 결사 반대한다"며 "이유로 전에 고문을 맡아 저와 함께 의당면 석산을 반대했기 때문이다. 진의를 왜곡하지 안았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A업체는 지난해 12월말 정안면 내문리 산 19번지, 산 20-2번지 일원에 대한 토석채취 허가를 공주시청에 신청해 놓은 상태다.

대다수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 우려를 호소하고 반대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돼 있어 사실상 채석장 허가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 공주신문(http://www.e-gongju.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수촌리고분군서 백제 금제 귀걸이 출토
독후감·편지글 최우수 8명 시상
민간인 체육회장 선거체제 돌입
가축시장 신축 이전…전국 최대 규모
충남지역 국회의원 입법 활동 성적표는
도내 3곳 지역 고교생들에게 장학금
세계유산특별법 제정을 바란다
김근태 전 의원 본격 총선 행보
첫 민선 체육회장 출마후보 3명 거명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남 공주시 장기로 204-2 공주세종패션타운 B동 2층 Tel: 041-853-8111
사업자번호: 307-81-15873 회사대표: 진충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하
Copyright 2009 공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gongju.com
공주신문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