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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썰매장·물놀이장 개장 연기 |
| 일부 언론 인접한 수원지 안전문제 제기…7일로 늦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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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개장 예정이던 사계절썰매장, 물놀이장의 개장이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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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산림휴양마을 내 사계절썰매장 및 물놀이장 개장이 오는 7일로 연기됐다.
공주시는 3일부터 사계절썰매장 및 물놀이장을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언론이 안전문제를 제기해 개장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계절썰매장 및 물놀이장과 인접한 수원지의 안전진단 결과 '보통' 등급이 나옴에 따라 그동안 물을 빼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당초 3일 개장해 방학기간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려고 했다.
제기된 안전문제 해결 후 개장하는 것으로 심사숙고 끝에 결정했다.
시는 7일 개장 전까지 전문가의 정밀진단과 일부 보완조치를 강구하는 한편 물놀이장 방문객들에게는 웅진동 곰나루 어린이수영장 및 물놀이장을 이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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