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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후보 공주시장 당선 |
| 민주당, 도의원 2석·시의원 5석 vs 한국당, 시의원 4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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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당선인 부부가 지지자들 앞에서 축하 꽃다발을 받아들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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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52)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가 6.13 지방선에서 오시덕 자유한국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공주시장 선거는 지난 2014년에 이어 리턴매치의 양자대결로 치러졌다.
김 후보는 3만 1387표(56.68%)를 획득해 2만 3984표(43.31%)를 얻은 오 후보에 7403표 차로 승리했다.
김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오 후보에게 6726표차 패배의 고배를 마셨었다. 김 후보는 4년간 야인의 설움을 딛고 당선을 쟁취했다.
충남도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2석 모두를 싹쓸이 했다. 공주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5석, 자유한국당 4석, 무소속 1석으로 분활됐다.
도의원 제1거구(강남지역)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일 후보, 제2선거구(강북지역)는 더불어민주당 최훈 후보가 승리했다.
김 후보는 1만 4522표(61.22%)를 획득해 9197표((38.77%)를 얻는데 그친 임남규 자유한국당 후보를 큰 표차로 제쳤다.
또한 최 후보는 1만 3946표(44.90%)를 얻어 3선 도선에 나선 자유한국당 조길행 후보의 추격을 따돌렸다. 조 후보는 1만 2302표(39.60%), 3위 무소속 이광수 후보는 4810(16.48%)를 획득했다.
시의원 가선거구(이인·탄천·계룡·반포)는 더불어민주당 서승열 후보 2658표(29.29%), 자유한국당 김경수 후보가 1903표(20.97%)를 얻어 당선됐다.
3위 더불어민주당 우영길 후보 1663표(18.32%), 4위 무소속 정연승 후보 1314표(14.48%), 5위 무소속 윤홍중 후보 1239표(13.65%), 6위 김성일 후보는 297표(3.27%) 득표로 낙선했다.
나선거구(중학·금학·웅진·옥룡)는 더불어민주당 이상표 후보 4691표(32.71%), 자유한국당 이창선 후보 3148표(21.95%), 자유한국당 박기영 후보가 2673표(18.64%) 득표로 시의회에 입성했다. 이 후보와 박 후보는 나란히 3선에 성공했다.
4위 더불어민주당 김영미 후보 2576표(17.96%), 5위 바른미래당 박노선 후보 725표(5.05%), 6위 무소속 박노필 후보는 526표(3,66%)를 득표했다.
다선거구(유구·사곡·신풍·우성)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룡 후보 3771표(33.93%), 자유한국당 이맹석 후보가 2827표(25.44%)를 얻어 당선됐다.
3위 자유한국당 한상규 후보 2264표(20.37%), 4위 바른미래당 이해선 후보 1682표(15.13%), 5위 무소속 오동호 후보는 568표(5.11%)를 얻는데 그쳤다.
라선거구(의당·정안·신관·월송)는 더불어민주당 임달희 후보 4888표(24.66%), 더불어민주당 이종운 후보 3129표(15.78%), 무소속 박병수 후보가 2822표(14.23%)를 획득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 후보는 무소속의 녹록치 않은 고투 끝에 4선의 꿈을 이뤘다.
4위 자유한국당 오연근 후보 2546표(12.84%), 5위 자유한국당 송영월 후보 2332표(11.76%), 6위 더불어민주당 배찬식 후보 2189표(11.04%), 7위 바른미래당 이인배 후보는 1915표(9.66%)를 얻어 당선 고지를 넘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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