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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천 재향군인회장 추대 취임 |
| "최고의 봉사단체 됐으면" 단합 강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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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천 신임회장(오른 쪽)과 신창균 이임회장이 이취임식에서 꽃다발을 받아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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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천 공주시재향군인회장이 회원들의 추대를 받아 17일 공식 취임했다.
방 신임 회장은 리버스컨벤션(금성동)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창균 이임회장으로부터 지휘권을 상징하는 회기를 전수 받고 제10대 회장(임기 4년)에 올랐다.
이날 행사에는 오시덕 공주시장,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단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방 회장은 공주시새마을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공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아진산업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안보가 든든한 공주시가 되도록 민·군의 가교 역할과 함께 시청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겠다" 며 "우리 향군은 처음처럼 서로 사랑하고 똘똘 뭉쳐서 공주 최고의 봉사단체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신 이임회장은 2008년 취임 후 9년 간 재임해 왔다. 그는 이임사에서 "2010년 본부 업무평가 결과 전국 240여 시·군회 중 1위를 차지해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았다. 또 향군지원조례 제정을 통해 향군회관 4층 증축 및 엘리베이터 설치 등 향군의 복지증진 공헌을 인정받아 2014년 대통령 포장을 수상한 것은 평생을 두고 잊지 못할 것 같다" 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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