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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용 자재 절도범 덜미 |
| 경찰, 목격자 증언 토대 도난 물품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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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에 쌓아둔 160만원 상당의 공사용 자재를 훔친 B씨가 7일 경찰에 붙잡혔다.
공주경찰서 계룡파출소 소속 강정규, 이은재 경위는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여 신고 접수 5시간만에 피해품과 유사한 물건을 보았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도난 물품을 확인해 검거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두 경찰관은 주변에 CCTV 등 단서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공사용 자재 도난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외부 보관 물품은 CCTV가 있는 곳에 관리하거나 블랙박스가 있는 자동차를 주차시켜 도난을 방지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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