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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구성 전열 정비 |
| 김선환 후보, 의혹 제기 관련 자료 공개 요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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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무소속 김선환(사진) 공주시장 후보(기호 6번)는 21일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출정식을 갖고 22일부터 시작된 공식 선거운동에 앞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전열을 정비했다.
김 후보는 통상 출정식 등의 이름으로 선거운동 개시 일에 요란한 세몰이성 유세를 시작하는 선거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세월호 참사에 따른 국민 애도분위기를 고려해 별도의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
김 후보는 출정식에서 “현재 공주시장선거는 김정섭 후보가 제기한 금품살포와 음식물제공 의혹에 대해 시민들은 재·보궐선거가 되는 것 아니냐며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 며 "만일 김정섭 후보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말로만 하지말고 사실에 근거한 자료를 시민들에게 낱낱이 공개해 지금이라도 부끄러운 일을 막아야 한다” 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이번 공주시장으로 출마한 후보 중에 범죄전과자나 병역미필자 등 보통사람이 아닌 사람들이 시민의 대표가 되겠다고 하는데 전과자는 범죄의 상세한 내용을 공개해야 할 것” 이며 “특히 민생범죄가 아닌 범죄자라면 시민들의 단호한 응징이 꼭 필요하며 누구나 꼭 해야 할 국가와 국민에 대한 의무인 병역의무를 필하지 않았다면 상세한 이유를 분명히 공개해야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후보는 “시정 4년을 책임질 시장은 도덕성과 청렴성이 겸비되어야 시민을 위한 투명한 행정을 할 수 있다”며“깨끗하고 부지런한 공주지킴이 6번 빵아저씨 김선환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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