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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두리열차 최고 관광상품 |
| 대백제전 관광객 폭발적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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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대백제전이 개장 9일만에 공주·부여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번 대백제전에서 곰두리 열차가 최고의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주시가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18일까지 2010 세계대백제전 행사기간에 국내·외 관광객에게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곰두리 열차에 관광객들의 탑승 줄이 이어지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대백제전 기간 1회 50~6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곰두리 열차에는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수많은 인파가 곰두리 열차를 시승하기 위해 구름같이 몰려들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공산성 연문광장에서 무령왕릉을 거쳐 주행사장인 고마나루 예술마당에 이르기까지 소수의 인원이 편안하게 공주의 관광명소를 두루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주시는 이런 인기에 힘입어 28일부터 기존 2대 운행에서 1대를 증차, 오는 10월 17일까지 3대를 운행하고 있다.
현재 곰두리 열차는 이번 2010 세계대백제전의 최고의 관광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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