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포초등학교에서는 도교육청에서 공모한 2010학년도 1학기 교과캠프 공모대회에 응모하여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그 동안 효포초는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학력증진, 특기 적성, 돌봄 인성의 3영역에 걸쳐 고른 캠프 운영을 하였으며, 그 운영 내용을 도교육청 공모대회에‘3색 3UP 캠프 운영을 통한 알찬 배움터란’란 주제로 응모하였다.
효포초등학교는 그 동안 평일은 오후 4시 30분까지 방과후 교육활동을 실시하였고, 방학중에도 영어캠프, 교과캠프, 돌봄 교실 등을 운영해왔으며, 특히 마을회관과 교회 6곳에 ‘마을 속 작은 학교’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하교 후 이용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을 속 작은 학교’에는 전담 지도교사를 배치하여 학생들에게 학습지도와 독서지도, 문화활동, 집단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여러 가지 사교육이나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촌지역 학생에게는 학력신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학교측 관계자는 “효포초의 다양한 교과캠프로 학부모들의 호응이 대단하며, 이번 우수학교 선정으로 명실상부한 충남의 으뜸 방과후교육 모범학교다”며“앞으로 교육수요자에게 맞는 학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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