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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리봉사대 연계, 참봉사 배가시킨다 |
| 조현광 공주로타리클럽 신임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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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超我)의 봉사라는 로타리 큰 기치 아래 ‘내 고장을 튼튼히 세계를 하나로’라는 3680지구 2010∼2011 테마의 진실된 실천을 위해 부지런히 뛸 작정입니다. 특히 하누리봉사대 활동과 연계,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늘 같이 하는 밀접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조현광(趙顯光·47) 공주로타리클럽 신임회장은 로타리가 순수봉사클럽이고, 본인이 회장으로 있는 하누리봉사대 또한 조건없는 봉사가 지향점인 만큼 이 활동을 조화롭게 펼친다면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하누리봉사대는 조현광 신임회장 주도로 1년여전 발대해 청소나 노래·국악·안마·마술 등 분야별 33명 회원이 모여 사물놀이와 함께 마을 노인회관 등을 찾아 무료로 공연도 해주고, 안마도 해주고, 먹을거리도 제공해주면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순수 민간봉사단체다. 마술쇼에는 6·2지방선거에서 시의원에 당선된 이창선 의원도 함께 하고 있다.
“공주로타리클럽은 역사가 33년이나 된, 윤여헌 공주향토사학회장과 정영일 우신약국 대표께서 원로로 계신 공주 최초의 로타리입니다. 공주중앙로타리클럽과 유구로타리클럽·공산성로타리클럽의 창립에 스폰서 역할을 했고, 금성여고 인터렉트 창립 스폰서를 통해 해마다 장학재단 사업을 벌이는 등의 장학사업, 독거노인·장애인 돌봄사업, 다문화가정 후원 등의 지속사업 전개는 물론 하나를 하더라도 진심에서 우러나는, 자신을 버리는 봉사를 통해 선배 로타리안들의 공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할 각오입니다.”
조현광 신임회장은 또 일본 로타리클럽과의 교류에도 주안을 둬 오는 10월에는 누마즈북 로타리클럽의 초청을 받아 창립 46주년 행사에 참석하는 등 보폭 확대에도 신경 쓴다는 방침이다.
금성동에서 몽블랑커텐을 운영하고 있는 조 신임회장은 하누리봉사대 회장 외에도 공주시상인연합회 총무·용광건설 이사·행복나눔회 이사·(사)한국연예인협회 공주지회 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오는 6월25일 오후 6시30분 금성동 두리웨딩홀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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